2009년 07월 28일
연애밸리 다시 입성.ㅇㅅㅇ
그것도 솔로로 복귀. 축하좀 해주세요.
결국 여친이랑은 한 달만에 깨졌습니다.
이유랄까.. 자기보다 친구가 더 소중하냐고 묻더군요.
그런 당연한 얘기를 전 yes 라고 했죠.
전 곧죽어도 거짓말은 안 합니다. 안 할 거예요(...)
쓸데없는 데서 참 정직하죠? ^_^
그 외 다른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
역시 이제와서 구구절절 늘어놓으면 그건 변명이죠.
사람이 소중히 생각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들 순 없지만
그래도 전 여자친구보다 지금 단 한명있는 제 친구가 더 소중합니다
누가 보면 게이냐고 할 때도 있지만 진짜 소중한 친구예요.
전 여자친구는 공주님이 되기를 바랐던 걸까요?
뭘 하든 자기 일에 관심을 꼭 가져줘야 하고
자신을 가장 소중히 여겨달라는데
전 왜 그게 안되는지 모르겟습니다.
막상 연애하기 전에는 꼭 그렇게 해줘야지 하고 마음먹고 있다가
연애를 하게 되면 마음먹은 건 이미 소화되서 변으로만 나오드라구요
사실 본성 자체가 붙임성 있는 타입이 아니어서
절 좀 오래 안 사람들은 제가 참 숫기없다는거 알던데
이제 막 오래 사귄 단계를 넘어오려는 사람들은 다른사람같다고..
에휴......
솔로한테 무슨 답이 있겠습니까마는 ㅋㅋㅋ
# by | 2009/07/28 06:28 | 일기장 | 트랙백 | 덧글(17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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